아산 식당으로 승용차 돌진… 손님 등 4명 부상

이상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8 16: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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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아산시 읍내동의 한 식당으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 아산소방서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28일 오전 11시 28분께 충남 아산시 읍내동의 한 식당으로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손님 3명과 60대 운전자 등 모두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부상자들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가 식당 앞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주차 과정에서 차량 조작이 의도와 다르게 이뤄지면서 차량이 식당 내부로 돌진한 것으로 추정된다.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혼동했거나 차량 제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차량 상태와 운전자 진술, 블랙박스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식당이나 카페처럼 주차공간과 건물이 맞닿아 있는 시설은 저속 충돌도 실내 돌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차량 방호시설 설치가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건물 전면에는 볼라드 등 차량 진입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주차장과 보행 공간을 분리하는 한편, 운전자는 주차 시 저속 운행과 페달 조작을 반복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또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고령 운전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돌진 사고를 줄이기 위한 예방대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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