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의 가이던스가 핵심..비트코인 주춤거려..환율 상승, 삼성전자 보합 마감..에코프로 상승 지속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1 16: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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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롬 파월의 가이던스에 집중해야
- 금융권 불안은 아직 진행 중
- 비트코인 주춤대는 모습

증권 시장은 UBS가 크레딧스위스(CS)를 인수하며 한껏 기대를 모았으나 비교적 아쉬움을 남기고 마감했다. 장 중 환율이 상승하면서 외국인의 매수가 주춤거렸고 FOMC에 대한 경계감도 일부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시총 상위권 중에서 삼성전자(0.17%), LG에너지솔루션(0.37%), 삼성SDI(0.28%), 현대차(0.4%)가 상승했고, SK하이닉스(-0.12%), 삼성바이오로직스(-0.37%), LG화학(-0.88%), NAVER(-0.5%)는 밀려나며 장을 마쳤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큰 변동성을 보이며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를 개인이 받아내며 상승 마감지었다.

 

미 지수 선물은 소폭 상승세를 보이나 환율이 다시 1310원을 상향 돌파했고 UBS가 CS를 인수하며 22조를 넘는 신종자본증권(AT1)이 휴지 조각이 되버렸고 어제 투매가 나왔지만 유럽중앙은행(ECB) 등이 진화에 나서면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직 불안은 가시지 않는 분위기다. 비트코인과 리플,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들은 좁은 박스권을 맴돌다 조금씩 하락세로 기우는 양상인데, 무엇보다 작년 5월 부터 쌓여있는 매물대에 근접하면서 애를 태우는 느낌이 강하다.

 

▲ 제롬 파월의 향후 가이던스에 촛점을 맞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

 

봄이 온 듯 아닌 듯 시장은 기대와 우려가 공존해 있다. 제롬 파월 의장의 FOMC 직후 가이던스가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이 분명한 만큼 신중하게 금리와 환율을 살피면서, 반도체 업황이 2분기를 바닥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으니 조정을 보일 때마다 엔비디아와 AMD 등 미 반도체주들과 함께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장을 대표하는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알파벳 등 대표주들 중심으로 바구니를 꾸민다면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는 결실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FOMC 이후에는 시장이 좀더 명확한 방향을 잡아갈 것으로 예상돼 모두가 좋은 결과를 갖게 될 시간을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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