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 속 비트코인,이더리움 반등 노려..대만 긴장 완화, 미 상원 법안에 美증권법 피할 수도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3 16:27:56
  • -
  • +
  • 인쇄
- 3일 코스피 지수 2461.45 마감
- 비트코인 2만2800달러 공방
- 펠로시 대만 방문 긴장 고조 됐으나
- 경기 침체는 어느덧 코앞에..
- 유가,환율,금리 반드시 살펴야

 

낸시 펠로시 미 하원 의장이 대만을 방문하면서 중국과 미국 간의 갈등이 우려됐으나 미풍에 그칠 것으로 알려져 증시가 상승하고 우려보다는 암호화폐들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편 코스피는 상승 마감했고 미 선물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307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18만원을 오르내리고 있으며 이더리움클래식은 4만9080원에, 웨이브는 759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각각 5만1490원과 1695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고 리플은 494원에, 위믹스는 3265원에 거래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제공)

 

3일 코스피 지수가 2460선을 회복하며 마감했다. 외국인이 선물과 현물을 모두 순매수하면서 시장을 끌어 올렸다. 삼성전자와 포스코가 하락했지만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거 상승 마감했다. 카카오(035720) 카카오페이(377300)가 5% 이상 강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어 LG에너지솔루션(373220)도 4% 이상 올랐고 네이버(035420) 카카오뱅크(323410)도 3% 이상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특히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낸 파이브도 3% 넘게 올랐다. 하이브는 2분기 영업이익이 8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3% 늘었다고 밝혔다. 그외 삼성SDI(006400) SK이노베이션(096770) 포스코케미칼(003670)도 2% 넘게 올랐다. 시장은 예상보다 견고해지고 있다는 느낌이다.

한편 미국 상원이 증권을 관리 감독하는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아닌, 상품선물 등을 관리 감독하는 연방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규제를 맡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하기로 알려져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렇게 된다면 엄격한 증권거래법 규제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 법안에는 CFTC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디지털 자산 중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큰 두 코인을 맡도록 하고 있다.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삶은 늘 두 번째 기회를 준다.
그리고 우리는 그 기회를 내일이라 부른다.
- 딜런 토머스

지금은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투자에 있어 밝은 내일의 밑거름은 수익 관리에서 시작된다. 지금은 기술적 반등 국면이다. 추세 전환에는 투자자가 돌아오고 거래대금이 느는 것이 첫 단추일 것이다. 변동성에 유혹되지 말고 차분한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앞으로의 비트코인의 가격 향방에 대해 시장의 전문가들의 의견이 극단으로 나뉘고 있으며, 세계 금융 시장의 조정이 길어질 가능성도 클 수 있기에 리스크 관리는 필요해 보인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연태 기자 정연태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