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시장 이끌어..CFTC 기대감에 시장 활기 돌며 솔라나,리플,웨이브 동반 반등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3 21: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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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2만3500달러 돌파해
- 코스피 지수 2461.45 마감
- 펠로시 대만 방문 긴장 완화
- 경기 침체는 코앞에
- 유가,환율,금리 반드시 살펴야

수요일 시장은 비트코인이 앞장 서며 매우 안정적이다. 한편 코스피는 상승 마감했는데 외국인 투자자의 강한 매수세가 일조했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 의장이 대만을 방문하면서 중국과 미국 간의 갈등이 우려됐으나 미풍에 그칠 것으로 알려져 증시가 상승하고 우려보다는 암호화폐들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 지수 선물이 상승 전환하자 가상자산들이 힘을 내고 있는데, 커플링이 유지된다면 시장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313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22만원을 오르내리고 있으며 이더리움클래식은 5만1050원에, 웨이브는 7755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각각 5만2560원과 1715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고 리플은 501원에, 위믹스는 3255원에 거래되고 있다.
 

▲ (미국 SEC 본부, 사진=연합뉴스)

 

한편 미국 상원이 증권을 관리 감독하는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아닌, 상품선물 등을 관리 감독하는 연방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규제를 맡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하기로 알려져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렇게 된다면 엄격한 증권거래법 규제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 법안에는 CFTC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디지털 자산 중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큰 두 코인을 맡도록 하고 있다.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다소 아쉽지만 비트코인 등 대부분의 주요 크립토들의 거래대금이 부족하다. 증시와 암호화폐 강세에 환호하기 보다는 기술적 반등 권역임을 주시해야 한다. 차분하고 냉정하게 시장을 지켜보자. 투자자가 돌아오고 거래대금이 느는 것이 첫 단추일 것이다. 단기 변동성에 유혹되지 말고 차분한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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