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산업단지 재난·안전사고 대응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이종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6 15: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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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산단공-녹산산단경영자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 기술보증기금이 지난 15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사)녹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와 '산업단지 재난·안전사고 대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기술보증기금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산업단지 내 화재와 폭발, 풍수해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술보증기금이 유관기관과 손잡고 산업단지 안전관리 강화와 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지난 1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사)녹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와 함께 부산 강서구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 '산업단지 재난·안전사고 대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와 인근 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화재와 폭발, 풍수해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입주기업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장비와 물품을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자원 공동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기보는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우대보증을 지원해 안전 인프라 확충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기관은 안전 취약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산업단지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한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구기회 기보 부울경지역본부장은 “산업현장의 안전은 근로자의 생명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산업단지 내 재난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입주기업이 안심하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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