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재킷·파인스톤CC 업무 제휴...캐디피 모바일 정산 시스템 도입

이종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3 17: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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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파인스톤CC가 골프테크 기업 그린재킷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현금 중심으로 이뤄지던 캐디피 정산 방식에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골프테크 기업 그린재킷은 파인스톤CC와 업무 제휴를 맺고 이달 3일부터 모바일 기반 캐디피 정산 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파인스톤CC 이용객은 라운드를 마친 뒤 현금을 별도로 준비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하지 않고 그린재킷 모바일 앱을 통해 캐디피를 정산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앱에서 해당 라운드의 담당 캐디를 확인한 뒤 원하는 결제수단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신용카드와 간편결제를 지원하며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토스페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여러 명이 함께 라운드한 경우 캐디피를 나눠 결제하는 분할 정산 기능도 제공한다.

기업이나 단체 이용자를 위한 별도 기능도 적용됐다. 전담 관리자가 행사에 참여한 팀들의 캐디피를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최대 80개 팀까지 한 번에 정산할 수 있다. 법인 이용자는 결제 내역을 지출 증빙이나 경비 처리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다.

카드사와 금융사 등의 제휴 조건에 따라 일부 할인도 적용된다. 개인 이용객의 경우 이용하는 카드와 프로모션에 따라 팀당 최대 6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시설 개선을 진행한 파인스톤CC는 이용객의 현장 결제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이번 모바일 정산 방식을 도입했다.

양사는 캐디피 결제 방식 변경을 시작으로 골프장 운영 과정에서 비대면·디지털 시스템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캐디를 대상으로 한 금융·복지 연계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그린재킷은 이와 별도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한 캐디 양성 프로그램과 기부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린재킷 관계자는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새로운 결제 방식을 도입해 주신 파인스톤CC에 감사드린다”며 “파인스톤CC를 비롯한 제휴 골프장과 함께 골프장·골퍼·캐디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상생형 결제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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