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름축제 안전관리 강화...폭염 예방 캠페인 실시

이정자 기자 / 기사승인 : 2026-07-31 15: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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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특별자치도청사 전경(사진: 강원도특별자치도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여름철 지역축제가 잇따라 열리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가 폭염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축제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현장 점검과 안전문화 홍보를 병행해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지역축제 기간에 맞춰 도와 시·군이 함께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캠페인은 이달 31일 화천 토마토축제와 다음달 5일 홍천 별빛음악 맥주축제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도와 시·군 공무원을 비롯해 소방, 경찰, 안전보안관 등 50여 명이 참여해 축제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행사장 시설물의 관리 상태를 비롯해 소화기 비치 여부와 안전요원 배치 상황 등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는 여름철 안전수칙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온열질환 예방 요령과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고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폭염 예방을 위한 쿨패치 등 홍보 물품도 배부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축제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축제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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