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쉐프, ISO 9001 재인증…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이정자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8 14: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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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주방기계 전문기업 (주)크리쉐프가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9001을 재인증 받으면서 전반적인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이를 계기로 미국과 캐나다, 베트남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크리쉐프는 (주)ICR(아이씨알)을 통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9001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9001은 기업이나 기관이 제품·서비스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품질관리 시스템을 비롯해 업무 절차, 고객 요구사항 반영과 개선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크리쉐프는 이번 재인증을 통해 기존에 구축한 품질경영시스템을 다시 점검했다. 회사는 제품 기획·개발을 시작으로 생산과 품질검사, 출고, 사후 고객 대응까지 각 단계의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관련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크리쉐프는 상업용 주방 및 식음료 매장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기기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군고구마 등 여러 식품을 조리할 수 있는 상업용 전기오븐기와 라면조리기, 눈꽃빙수기, 커피로스팅기 등이 있다.

품질관리 체계 강화와 함께 해외 판로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크리쉐프는 미국과 캐나다, 베트남 등으로 제품을 수출하며 해외 판매망을 넓히고 있다.

해외시장에서는 국가별 전압과 조리환경, 제품 사용방식 등이 다른 만큼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시장별 요구사항을 제품 공급에 반영하고 있다. 상업용 전기오븐기의 경우 해외 안전·품질 기준에 대응하기 위해 UL과 CE 인증을 확보한 제품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와 해외 바이어 발굴 등을 통해 신규 수출시장 개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가별 인증기준과 전압, 사용환경, 조리문화 등을 고려한 제품 개발도 병행한다.

최근 K-Food가 해외에서 관심을 받으면서 국내에서 개발·생산되는 조리기기와 식품 관련 장비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크리쉐프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해외 거래처를 확대하고 주방기기 수출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크리쉐프 관계자는 “이번 ISO 9001 재인증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관리해 온 품질경영시스템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제품 개발부터 생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캐나다,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서의 수출을 확대하고, 국내외 전시회와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 주방기기 기술과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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