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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소방서 전경(사진: 안산소방서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겨울철에는 심·뇌혈관질환자 발생 위험이 높아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산소방서는 12월 첫째주 구급활동을 분석한 결과, 한파주의보 발령 이후 전주 대비 심정지 출동이 106%, 심뇌혈관질환 출동이 8%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아울러 전체 발생 사례 중 약 17.5%가 새벽 시간대(0~7시)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갑작스러운 추위는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과 맥박이 급격히 상승해 심근경색·뇌졸증 등 심·뇌혈관질환에 노출될 위험을 키운다.
안산소방서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갑작스러운 찬 공기 노출에 주의하고, 외출 시 털모자·목도리·마스크를 착용하며, 아침 시간대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흉통, 호흡곤란, 언어장애, 한쪽 팔다리 마비 등 증상이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박정훈 안산소방서장은 “구급대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해 출동체계 점검으로 응급환자 대비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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