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회견에 집중해야..비트코인은 눈치보기..삼성전자의 충격 여파 극복할까..환율,금리 안정적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1 14: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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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횡보세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관심
- 제롬 파월 연설에 집중 필요

실적 쇼크를 발표한 SK하이닉스의 충격이 어느 정도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어제 1분기 반도체 부문 적자를 예상한 삼성전자와 함께 반등을 보였으나 상승 폭을 줄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등 주요 암호화폐들도 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게 깔리며 소강 상태에 접어든 양상이다. 미 선물은 소폭 하락해 거래 중이며 유가와 환율은 큰 변동 없이 차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 FOMC를 앞두고 비트코인은 횡보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앱토스와 쓰레스홀드, 도지코인 등이 거래 대금 상위를 차지하며 변동성을 키우는 건 오늘도 지속되고 있다. 도지코인은 4%대 내림세를 보이고 있고, 급등하던 쓰레스홀드는 강보합권으로 밀려났으며 앱토스와 디센트럴랜드도 약보합세로 후퇴했다. 환율의 영향을 크게 받는 비트코인은 여전히 거래대금 회복과 도미넌스 복구가 시급해 보인다. 

 

업비트에서 1일 14시15분 현재 비트코인은 2900만원에 거래 중이고, 이더리움은 198만원에,이더리움클래식은 2만706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2만9980원과 507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1분기 반도체 사업부 적자 가능성은 매우 큰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쏠리는 것은 자명하며 SK하이닉스는 물론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주요 종목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 엔비디아, 인텔, ASML,등의 주가도 관심있게 살펴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 내일 새벽 4시에 제롬 파월의 기자회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FOMC 정례회의가 내일 새벽 4시에 끝나면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이 진행된다. 0.25%의 금리 인상은 이미 시장에 반영되어 있기에, 관건은 그의 가이던스가 될 것이며 과연 긴축 완화에 대한 언급이 나올지가 핵심이 될 것이고 만약 매파적 발언이 나온다면 단기적인 충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들어 삼성전자의 반전이 넷플릭스와 테슬라로 이어졌으나 2일 예정된 애플과 아마존닷컴, 알파벳에게까지 연결될 것인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분하게 시장을 주시하면서 종목별 이슈에 대비하는 자세가 절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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