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6개월~4세 영유아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0 13: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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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접종(사진: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이달 13일부터 영유아(6개월~4세) 대상 코로나19 백신 당일접종이 시작된다.

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추진단은 6개월~4세 영유아, 특히 면역저하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사망에 대비하고자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영유아는 소아나 청소년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 발생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을 뿐만 아니라 특히 기저질환을 보유한 경우 중증·사마 위험이 높다는 점에서 접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접종대상은 만 6개월부터 4세 영유아이며,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게는 접종이 적극 권고됐다.

 

 

▲ 영유아 고위험군 범위(질병관리청 제공)

접종은 3회의 기초접종을 각각 8주(56일) 간격으로 실시하며, 영유아에 대한 진료 및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있는 별도의 지정 위탁의료기관 약 840개소에서 시행한다.

특히 고위험군 영유아가 내원·입원 중인 의료기관에서 주치의의 충분한 설명을 듣고 접종할 수 있도록 상급종합병원 5개소 및 종합 병원 63개소를 포함해 시행한다.

접종가능한 의료기관 목록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접종에는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이 사용된다.

이 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절차를 통해 안전성과 효과성이 확인·검증되었으며, 주요국 의약품 규제기관(미국 FDA, 유럽 EMA)이 허가·승인한 백신이다.

추진단은 “면역저하나 기저질환을 보유한 영유아의 경우, 내원 중인 의료기관의 주치의와 상의하여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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