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홍대입구역 가림막 사고 공사업체 대표 입건...수사 중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5 13: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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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오후 동교동의 한 건물 1층에서 리모델링을 위해 세워둔 철제 가설물이 쓰러져 행인 2명을 덮쳤다. 사진은 이날 저녁 현장 모습(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서울 지하철 홍대입구역 인근 건물 리모델링 현장에 설치된 철제 가림막이 행인을 덮쳐 1명이 뇌사에 빠진 사고와 관련하여 해당 공사 업체 대표가 입건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해당 건물 리모델링을 맡은 업체 대표와 작업반장 등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3시 29분경 마포구 동교동의 한 건물 1층에서 리모델링을 위해 세워둔 철제 가림막이 강풍으로 쓰러져 행인 2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최근 뇌사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행인 40대 남성 1명은 얼굴에 열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1차 조사를 마쳤으며, 공사 현장에 안전조치가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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