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 사설항로표지 관리 실태 점검 실시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3-02-05 17:27:03
  • -
  • +
  • 인쇄
56개사 171기 사설항로표지 기능 유지 및 법령 준수 점검
▲56개사 171기 사설항로표지 기능 유지 및 법령 준수 점검 (사진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사설 표지가 국유 표지와 동일하게 기능을 유지하며 운용될 수 있도록 결함이나 문제 사항 발견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오는 2월 13일부터 3개월간 사설항로표지 시설에 대한 관리 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설항로표지란 해양수산부 이외의 자가 자기의 사업 또는 업무에 사용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설치·관리하는 등대, 등부표, 교량표지 등의 시설물을 말하며, 부산해수청 관내에는 56개 업체가 171기를 운용하고 있다.

이번 관리 실태 점검은 사설 표지가 국유 표지와 동일하게 기능을 유지하며 운용될 수 있도록 점등 상태, 인허가 사항 준수 여부, 시설물 관리 상태, 고시 기능 유지 여부, 관리원 자격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하게 되며 결함이나 문제 사항 발견 시 즉시 시정 보완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태 점검 시 사설항로표지 설치·운용 관련 부조리 발생 예방을 위한 청렴 활동과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등부표 제작 시 국내 최초로 중추를 재활용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한 사례에 대하여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중추란 부표의 무게중심을 잡기 위해 하단부에 설치하는 링 모양의 주철이다.

김정식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 과장은 “사설항로표지는 국유 항로표지와 함께 선박 항행 안전의 중요한 시설물로써 철저한 점검을 통해 최적의 해상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