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부산해양경찰서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부산해양경찰서가 크레인으로 구조한 붉은바다거북을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 해양생물자원관으로 옮겨 폐사 원인을 규명 후 표본 제작하여 영구 보존한다.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 남항파출소는 지난 21일 오후 5시경 부산시 중구 자갈치시장 앞 해상에서 붉은 바다거북 길이 110cm, 무게는 약 200kg 사체를 인양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거북은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 구조 대응 중이던 남항파출소 소속 해경에 의해 발견됐다.
해경은 직접 입수 및 크레인을 이용하여 구조하였고,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 해양생물자원관으로 옮겨져 폐사 원인을 규명 후 표본 제작하여 영구 보존 될 예정이다.
국립 해양생물자원관 생태보전실 연구원에 따르면 해당 거북은 멸종 위기 해양 보호생물인 붉은바다거북으로, 수컷이며 약 70살가량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해양경찰은 해양생물자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보호 대상 생물인 바다거북, 상괭이 등을 발견하면 신속히 해양경찰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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