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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아이엘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실제 산업 현장에서 수집된 데이터가 피지컬AI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주목받는 가운데 풀스택 미래모빌리티 플랫폼 아이엘이 휴머노이드 운영 과정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아이엘은 휴머노이드 ‘아이엘봇(ILBOT)’ 운영을 통해 누적 운영 데이터 43만7403건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아이엘봇은 현재까지 총 2389시간 이상 현장에서 운영됐으며, 이를 통해 작업 수행 과정과 이동 패턴, 배터리 운용 상태, 장애 발생 및 복구 이력 등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축적했다.
아이엘은 이러한 현장 데이터를 활용해 휴머노이드 운영 효율을 높이는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 개발 분야는 작업 예측 알고리즘, 자율주행 경로 최적화, 에너지 효율 개선, 장애 대응 자동화 등이다.
최근 AI 산업은 텍스트와 이미지 생성 중심에서 벗어나 실제 공간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피지컬AI 분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축적되는 데이터가 향후 기술 성능과 사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자산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엘은 현재 제조업 분야를 중심으로 휴머노이드 운영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올해 안에 누적 데이터 건수를 500만 건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업현장 맞춤형 휴머노이드 운영 AI와 자동화 플랫폼 구축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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