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재단, 지역 공동체시설 99곳에 4억원 지원

이종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6 11:52:34
  • -
  • +
  • 인쇄
▲ (사진: MG새마을금고재단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경로당과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주민들이 이용하는 지역 공동체시설의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시설별로 필요한 물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사업 방식도 변경했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올해 ‘MG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 공동체시설 99곳에 총 4억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설 노후화나 물품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경로당을 비롯해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등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이 대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방식에 변화를 줬다. 정해진 물품을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선정된 시설이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 유형을 직접 선택하도록 했다. 시설마다 운영 환경과 이용 대상이 다른 점을 고려해 실제 수요에 맞는 물품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사업 규모도 확대됐다. 지난해에는 80개 시설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19곳 증가한 99개 시설이 대상에 포함됐다.

분야별로 보면 노인복지시설이 49곳으로 전체 지원 대상의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이어 장애인복지시설 15곳, 지역복지시설 11곳, 영유아·아동시설 9곳, 여성복지시설 6곳, 청소년복지시설 4곳, 가족복지시설 2곳, 기타 시설 3곳이다.

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해당 사업을 진행해 왔다. 2025년까지 303개 시설에 약 8억3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사업이 마무리되면 누적 지원 대상은 402곳, 지원액은 약 12억3000만원으로 늘어난다.

새마을금고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