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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홍보대사 10명을 위촉했다.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훈 기자]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문화예술인과 스포츠인, 학생, 청년농업인 등 10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 활동에 나선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3일 충남도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가수 길려원과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김준호, 김은우·김정우, 가수 남궁진·이채연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논산 쌘뽈여고 학생 2명과 논산에서 딸기농장을 운영하는 청년농업인 2명도 홍보대사 명단에 포함됐다. 조직위원회는 대중 인지도와 지역 연고성, 딸기산업 현장 경험 등을 고려해 문화·스포츠·농업·청소년 분야에서 홍보대사를 선정했다.
김은우와 김정우는 논산딸기축제에서 ‘딸기왕자’와 ‘딸기요정’으로 활동하며 논산과 인연을 맺었다. 논산 출신 가수 남궁진과 이채연, 충남 계룡 출신 가수 길려원은 지역 문화예술인으로서 엑스포와 충남·논산을 알리는 활동에 참여한다.
학생 홍보대사들은 청소년과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홍보와 행사 참여 활동을 맡는다. 청년농업인 홍보대사들은 딸기농장 운영 경험과 농협 공동 홍보모델 활동 경험을 토대로 논산딸기의 생산 현장과 딸기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는 정부의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농산업 행사다. 충남도와 논산시는 2024년 11월 농림축산식품부에 국제행사 개최계획서를 제출했으며,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현지 실사와 정책성 분석 등을 거쳐 2025년 8월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승인 당시 총사업비는 국비 등을 포함해 197억원으로 제시됐다.
공식 행사계획에 따르면 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과 논산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조직위원회는 국내 관람객 145만명과 해외 관람객 9만명 등 모두 154만명 이상의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장에는 주제관과 글로벌관, 체험관, 스마트팜관, 산업관, 로컬관 등 6개 전시관이 운영된다. 주제관에서는 K-딸기의 역사와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소개하고 스마트팜관에서는 수확로봇과 수직농장 등 첨단 농업기술을 전시한다.
산업관에서는 딸기 관련 농업기술 전시와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국제학술대회 1회와 국내학술대회 2회도 열어 딸기 재배기술과 식품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엑스포 홍보영상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 공식 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조직위원회는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연계해 홍보대사별 콘텐츠를 제작하고 국내외 관람객 유치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홍보대사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가진 영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엑스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 최초로 딸기산업을 주제로 열리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관 협력과 홍보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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