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증시 하락 마감
- 마자르, 거래소와 거래 중단
- 테슬라 폭락, 애플 하락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 리플 등 주요 가상화폐들이 24시간 전보다 4~7%대 하락세를 보이며 조정 압박을 받고 있다. 미 증시 하락도 원인이랄 수 있으나 글로벌 회계법인인 마자르가 바이낸스 등 주요 거래소와 거래 중단을 선언하면서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원인은 준비금 증명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어서 신뢰도가 의심받는 형국이다.
미 증시는 쿼드러플 위칭 데이를 맞아 우려가 컸지만 장 중 낙폭을 줄여가며 하락 마감했다. 테슬라가 다시 4.7% 남짓 폭락해 추세가 망가지는 모습을 보였고,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이 하락 마감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시장에 대해 매우 일관적 메시지를 보내왔는데, 그것은 연준이 금리를 계속 인상할 것이며 그 속도를 더 천천히 할 수는 있지만 멈추지 않고 중심을 잡을 것으로 보여 긴축 조절에 대한 기대가 조금 식어가는 것도 원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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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픽사베이) |
업비트 기준 17일 11시05분 현재 비트코인은 2213만원을 오르내리고 있고, 이더리움은 155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117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각각 1만6050원과 467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웨이브가 5.5% 남짓 하락해 1950원에 거래 중이다.
올해 내내 언론과 소위 전문가들이 약장수들처럼 시장에 온갖 기대를 불어넣었으나 연준과 제롬 파월의 입장은 원칙에 충실하며 일관성을 유지했다. 중요한 건 구체적인 실물 지표의 뒷받침이 분명한데, 근거 없는 발언들이 지면과 포털을 도배한 것은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정치권과 행정 당국이 법안과 감시를 준비할 때 투자자들도 더 명확한 원칙과 신념을 세워 나가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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