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보이는 시장' 비트코인.이더리움 주춤해...거시지표 챙겨야 '웨이브,이더리움 클래식 양호'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07-19 10: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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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동성 커지고 있어..
- 애플, 고용 축소 발표 충격..
- 주요 기업 실적 시즌 영향권..
- FOMC까지 제한적 흐름 예상..

코스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급등세를 보이다가 살짝 밀려나는 모습이다. 미 지수가 애플의 고용 축소 계획 발표로 하락 마감한 가운데 가상자산들이 큰 변동성을 보여 추이가 주목된다. 최근의 증시 반등세와 가상자산의 상승에는 미 연준의 '울트라스텝'에 대한 우려가 일부 해소되는 과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미 채권 시장에서는 '자이언트스텝'에 대해 반영이 들어가 있기에 불확실성의 해소 차원의 안도랠리 혹은 기술적 반등 차원의 발현인 것이다. 실적시즌에 돌입했으므로 당분간 나스닥 등 주요 지수와 연동해 움직일 가능성은 열어둬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각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922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204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7275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5만7050원과 1885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리플은 476원에, 위믹스는 3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벽 끝난 미 증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전일 대비 0.69% 하락한 3만1072.6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84% 내린 3830.85에서 마무리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81% 내린 1만1360.05에서 마감했다. S&P500 대장주인 애플이 전 세계 경기침체 등 경영환경 악화로 향후 긴축에 돌입할 것이라는 보도가 투심을 얼어붙게 만들었다.애플이 2.1% 내린 채 마무리됐다. 구글(-2.53%), 마이크로소프트(-0.96%) 등 빅테크 주식들도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테슬라는 소폭 상승했다.

행복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것과 지금 당신이 해야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
- 헨리 포드

불확실성이 걷히며 독자와 투자자들이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나 경기 침체 신호들은 여전히 쏟아지고 있으므로 원유, 금리, 외환시장의 추이를 잘 지켜봐야 할 것이다. FOMC까지는 세계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냉정히 말해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 모두 아직은 기술적 반등권에 머물고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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