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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광주 영암군 삼호읍 한 도로 옆 논두렁에 근로자 21명을 태운 통근버스가 도로를 벗어나 추락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3일 전남 영암군에서 퇴근하던 근로자 21명을 태운 회사 통근버스가 도로를 벗어나 논두렁으로 추락해 탑승자 20명이 다쳤다.
3일 영암경찰서 등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9시 39분께 영암군 삼호읍의 한 편도 4차로 도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3차로를 주행하던 통근버스가 갑자기 도로를 이탈해 인근 논두렁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근로자 21명 가운데 20명이 찰과상 등 경상을 입었다. 이 중 1명은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사고 당시 탑승자들은 모두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이었다.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주행 중 핸들이 갑자기 왼쪽으로 돌아갔다며 차량 결함 가능성을 제기했다. 사고 당시 음주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과 차량 상태 등을 토대로 조향장치 이상 여부를 비롯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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