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26년 문화자유교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문화체육관광부가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삶과 감정을 돌아보는 ‘인문행복센터’와 지역에 머물며 인문 활동을 경험하는 ‘문화자유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인문행복센터는 13일부터, 문화자유교실은 오는 20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청년들이 인문 활동을 통해 정서를 회복하고 삶의 방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청년인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인문행복센터를 확대하고 2024년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문화자유교실을 14개 지역에서 본격 추진한다.
인문행복센터는 기존 지관서가와 연계한 6개소에 광주·강원 청년센터 2개소를 추가해 모두 8개소에서 운영한다. 청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인문적 질문으로 다시 살펴보고 관점을 확장해 다른 사람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과정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프로그램별로 청년 15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청년의 삶과 맞닿은 행복과 극복, 몸과 마음, 쉼, 관계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수원 지관서가에서는 자신의 행복 기준을 돌아보는 ‘행복기준 리셋교실’을 운영하고 여주 괴테마을 지관서가에서는 몰입과 성장을 주제로 한 ‘몰입의 정원’을 진행한다. 안동에서는 몸과 마음을 주제로 한 ‘안동 인문행복트럭’, 울진에서는 일과 삶의 갈림길을 돌아보는 ‘일과 삶의 경로 게임’을 운영한다.
울산 박상진호수공원 지관서가에서는 독서와 휴식을 결합한 ‘물멍으로 비우고 책멍으로 채우기’를, 울산시립미술관 지관서가에서는 자신의 취향과 아름다움의 기준을 살펴보는 ‘인문취향탐구클럽’을 마련했다. 광주 청년센터에서는 회복과 연결을 주제로 ‘인문도시락’과 ‘사적인 인문 프로토콜’을, 강원청년센터에서는 감정을 소재로 한 ‘인문다방’을 진행한다.
운영 일정은 프로그램별로 다르다. 여주 괴테마을 지관서가 프로그램은 이달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10회 진행한다. 울산 박상진호수공원 지관서가는 이달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 지관서가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각각 10회 운영한다. 강원청년센터의 인문다방은 9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한다.
올해 새롭게 본격 추진하는 문화자유교실은 청년이 지역에 머물며 인문 활동과 지역 탐색을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원주·인제·춘천·태백·평창·함양·경산·안동·순천·해남·고창·전주·괴산·옥천 등 14개 지역에서 운영하며 프로그램별로 청년 2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지역의 인문 자산과 공동체를 활용해 9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춘천에서는 ‘해방과 변방’의 시선으로 익숙한 삶의 기준을 다시 살펴보고 자신의 삶의 방향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창과 안동에서는 지역의 유산을 활용해 삶의 질문을 발견하고 전주와 옥천에서는 골목과 마을 등 공동체 안에서 사람과 장소의 관계를 경험하며 삶의 방식을 살펴본다.
지역에 일정 기간 머물며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원주에서는 무위당기념관과 토지문화관, 서지마을 등을 찾아 삶과 지역, 생명의 관계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을 11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다. 인제에서는 인문학과 노동, 자연을 주제로 한 2박 3일 프로그램을 9월부터 11월까지 세 차례 운영하며 태백에서는 자기 탐색과 지역 연결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10월부터 11월까지 네 차례 진행한다.
평창에서는 계촌마을을 중심으로 문학과 음악을 통해 자신과 삶의 방향을 탐색하고 순천에서는 선암사와 순천갯벌, 낙안읍성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인문캠프를 운영한다. 해남에서는 AI 전환 시대의 삶을 주제로 연호마을 일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전주에서는 지역 공동체 공간을 찾아 사람과 관계를 살펴보는 ‘관계 맺는 여행’을 마련했다.
문체부와 진흥원은 올해 청년인문교실의 지원 규모와 운영 방식을 확대하기 위해 지자체를 비롯해 재단법인 지관과 청년재단, 한국정신문화재단, 지관서가, 청년센터 등 9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인문단체와 청년 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도 19차례 수렴해 프로그램 구성에 반영했다.
참여 신청은 인문360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청년인문교실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인문행복센터는 13일부터, 문화자유교실은 오는 20일부터 신청을 접수하며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과 이용 안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수현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청년이 인문을 통해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해 삶의 방향을 되찾길 기대한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인간다움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인생 경로를 그려나가도록 청년의 삶과 밀접한 인문 활동 기회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