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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가 28일 미국 반도체주의 급락 등의 여파에 장 초반 5% 넘게 하락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이 표시돼 있다. 2026.7.28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훈 기자]
국내 증시가 28일 장 초반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 조치가 잇따라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2초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보다 68.80포인트 내린 1,001.54를 기록했다. 하락률은 6.42%였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이어질 경우 발동된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오전 9시 14분 47초 코스닥150 선물과 현물지수의 하락으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 당시 코스닥150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79.60포인트 내린 1,230.20으로 6.07% 하락했다.
코스닥150 현물지수는 77.05포인트 하락한 1,224.31로 5.92% 내렸다.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보다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 지수가 직전 거래일 최종 수치보다 3% 이상 내린 상태가 동시에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된다.
오전 9시 2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8% 하락한 6,291.19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4.98% 내린 726.75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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