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앞바다서 그물 걷던 60대 선원 숨져…구조 나선 동료도 부상

이상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6 09:42:02
  • -
  • +
  • 인쇄
▲ 전북 부안군 상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작업중이던 60대 선원이 바다에 떨어졌다.(사진= 부안해양경찰서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전북 부안 앞바다에서 어선 작업 중 바다에 빠진 60대 선원이 숨지고 구조에 나선 외국인 선원도 다쳤다.


16일 부안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분께 부안군 상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선원 2명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동료 선원들에게 구조된 60대 A씨는 심정지 상태로 해경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A씨를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 베트남 국적의 30대 선원 B씨도 어깨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해경은 그물을 끌어올리는 양망 작업 도중 선원들이 균형을 잃고 바다에 빠졌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