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철...질병청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2 09: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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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온열질환 예방수칙(사진:질병관리청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여름철을 앞두고 질병관리청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사전 홍보하여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은 2일부터 5일까지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에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5~7월 기온이 모두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온열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실체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온열질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 80.1%가 논밭 등 야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상청 3개우러 전망에 따르면 5~7월 기온이 모두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온열질환자 발생 수(질병관리청 제공)

이에 질병관리청은 여름철을 앞두고 야외활동과 농작업이 많아지는 시기에 농업인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예방수칙을 안내하고자 현장 홍보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온열질환 예방수칙이 부착된 생수와 홍보물을 제공하고, QR코드를 통해 카드뉴스 형태의 예방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기후보건 인식도 조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그늘 등 시원한 곳에서 활동하며,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만성질환자, 어르신, 어린이는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5~7월 높은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찾아가는 현장 홍보 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폭염에 대비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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