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등 빌트인 가구업체 담합 혐의 검찰 압수수색…분양가 상승요인 관련 주목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2 07: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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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빌트인 가구 화사들이  담합으로 입찰한  의혹이 불거졌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아파트 빌트인 가구 화사들이  담합으로 입찰한  의혹이 불거졌다. 이로 인해 라파트 분양가가 높아졌을 공산이 크다는 지적이다. 

 

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전날  오전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일대 가구업체 사무실 10여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입찰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한샘을 비롯해 현대리바트, 에넥스, 넥시스, 우아미 등 국내 주요 가구업체들이 압수수색 대상에 올랐다. 

 

이 업체들은 신축 아파트에 빌트인 형태로 들어갈 '특판가구' 납품사나 가격 등을 미리 정해놓는 방식으서 담합한 혐의(공정거래법·건설산업기본법 위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참고인·피의자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입찰 담합 사건은 통상적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해 검찰에 고발하는 식으로 이뤄지는데, 검찰이 직접 인지해 수사했다는 건 그만큼 사안이 중대하다는 방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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