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하락 키우며 전종목 하락..테슬라,애플,마이크로소프트 내리막..소비 위축 우려 속 비트코인 조정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9 0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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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증시 큰폭 하락
- 소매판매 부진에 투심 꽁꽁
- 테슬라, 애플 낙폭 키워
- 다우 전종목 내림세

미국 증시가 폭락세를 보이며 반등 장세를 기대했던 투자자들에게 낙담을 안기고 있다. PPI(생산자물가지수)가 지난 CPI에 이어 하락해 청신호가 켜지는 듯 했지만 소매판매가 예측했던 것보다 하락하면서 찬물을 끼얹은 것이다. 게다가 경기 침체를 예상하는 미국인이 갈수록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나 미 경제의 70% 가까이 차지하는 소비가 얼어붙은 것이 확인된 것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심한 변동을 보이며 조정을 받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다우지수가 낙폭이 큰데, 맥도날드와 코카콜라, 월마트 등 소비에 빈감한 종목들은 물론 IBM, 인텔, 하니웰 등 전 종목이 하락하며 1.9%의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 테슬라의 하락 전환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변동성이 커져 내재가치에 대한 불신이 커질 수 있다는 염려가 커지고 있고 도미넌스도 약화되면서 앱토스와 누사이퍼, 도지코인, 시바이누와 같은 잡코인, 밈코인들이 득세하는 시장에 대해서 우려 섞인 지적들이 나오고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업비트에서 19일 06시03분 현재 비트코인은 2583만원에 거래 중이고, 이더리움은 189만원에,이더리움클래식은 2만554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2만6490원과 481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 비트코인이 30~40분만에 100만원 가까운 등락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테슬라와 애플은 물론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엔비디아 등 나스닥의 주요 종목들도 상승세를 보이다 꺾이는 모습이며 미금리는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유가와 환율은 상승 전환해 거래되고 있다. 실적시즌을 맞아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들도 나스닥의 영향에서 벗어나긴 힘들 수 있어 당분간 종목별로 자세히 관찰하면서 대응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나스닥 거래 상위 종목 시세

 

▲ 테슬라, 애플 등 주요 종목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자료=인베스팅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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