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17일 재오픈 임박...빗썸 싸이클럽 30% 급등세, 다날·NHN벅스·한컴MDS 등 관련주 관심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1 20: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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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8시 현재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싸이클럽 코인의 1시간 단위 거래 현황. /빗썸 홈페이지 캡처
11일 오후 8시 현재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싸이클럽 코인의 1시간 단위 거래 현황. /빗썸 홈페이지 캡처

[매일안전신문] 오는 17일 싸이월드 재오픈을 앞두고 가상화폐 ‘싸이클럽’ 상승세가 눈길을 끈다. 싸이월드 재오픈이 임박하면서 관련 주가와 가상화폐가 덩달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7시30분 현재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싸이클럽은 전일 대비 30% 가량 오른 296원대에 거래가 되고 있다.


싸이클럽은 ‘3040세대’의 추억이 새겨진 싸이월드 재오픈을 준비중인 싸이월드Z의 자회사 싸이월드W가 발행한 코인이다. 싸이클럽은 지난달 싸이월드 오픈 기대감 속에서 360원대까지 가격이 치솟다가 지난 6일 180원대까지 떨어졌었다.


싸이클럽의 상승세는 싸이월드 재오픈을 앞두고 다날, NHN벅스, 한컴MDS, 초록뱀미디어 등 싸이월드 관련주들과 테마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싸이월드 내에서는 싸이클럽과 페이코인, 도토리 등이 결제수단으로 활용된다.


한글과컴퓨터는 싸이월드 내에 메타버스 공간 ‘싸이월드 한컴타운’을 구축해 연계할 방침이다.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벅스는 지난 10일 코스닥시장에서 2만1800원 상한가에 장을 마쳤다. 싸이월드 오픈과 함께 MBC ‘놀면 뭐하니’에서 진해중인 ‘BGM(배경음악)’ 프로젝트와 오는 15일 ‘도토리 페스티벌(도토페)’ 개최로 영향을 받은 것로 보인다.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다날과 한컴MDS 등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가상화폐 시장에서 싸이클럽 주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싸이월드Z 최대 주주인 인트로메딕도 싸이월드 내에서 일종의 ‘기축통화’로서 결제수단인 도토리 카드를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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