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 항공보안 전문위원으로 진출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9 11: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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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 제공

[매일안전신문] 지난달 30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전문 위원으로 허백용 국토부 주무관이 선출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은 UN산하기구로 현재 193개 회원국으로 구성됐다. 국제 민간항공에 관한 표준 제정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본부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해 있다.


특히 ICAO 전문위원은 국제 민간항공에 관한 국제기준 및 정책수립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전문가다.


항공보안·안전관리·무인기·계기비행절차 등 총 24개 분야별로 회원국을 대표하는 전문가가 전문위원으로 임명돼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항공안전 관련 11개 분야에서 전문위원을 배출했다.


이번 항공보안 분야 첫 전문위원 배출을 통해 향후 ICAO 국제 항공보안 기준 및 정책 논의 시 우리나라 입장을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항공보안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등 국제 항공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석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지난 2019년 10월 ICAO 이사국 선거 7연임 달성 및 같은 해 11월 항행위원 선거 6연임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항공보안 전문위원 진출로 국제항공 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이 높아진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제항공 외교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분야에서 전문위원을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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