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여론조사 결과 '들쭉날쭉' ... 조사방식에 따라 큰 차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2 09: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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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차기 대선 후보 여론조사 결과(자료, 매일안전신문)
최근 차기 대선 후보 여론조사 결과(자료, 매일안전신문)

[매일안전신문] 같은날 각 여론조사기관에서 조사한 대선후보 여론조사 결과가 들쭉날쭉하다.


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KSOI)가 TBS의뢰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만18세 이상 유권자 1007명을 대상을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0.0%이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39.5%로 두 후보 지지율 격차는 0.5%포인트 차이로 근소하다.


그러나 뉴데일리와 시사경남 의뢰로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같은 날(19~20일) 같은 인원(1007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 46.5%이며 이 후보는 36.7%를 나타냈다. 두 후보의 격차는 9.8%포인트다.


KSOI 조사는 중앙선관위 제공 안심번호 무선 ARS(자동응답방식) 100%이며 응답률은 7.9%이다.


그러나 PNR 조사는 유선과 무선전화 혼합 방식으로 진행됐다. 휴대전화 RDD 85%, 유선 전화 RDD 15% 비율로 조사했다. 최종 응답률은 5.7%이다. 두 기관 모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 3.1%다. 보다 상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두 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두 기관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같은 날, 같은 참여 인원에 대해서 결과는 큰 차이를 나타냈다. 두 기관의 여론 조사 방식의 차이점은 100% 무선 전화 방식과 유무선 혼합 방식의 차이다.


100% 무선 전화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0.5%P였지만, 유무선 혼합 방식의 여론조사에서는 두 후보간 격차가 9.8%P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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