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용인 콜드체인 풀필먼트 센터 가동...서비스 식품군 확대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11-18 11: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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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용인 콜드체인 풀필먼트 센터를 본격 가동했다.(사진, 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이 용인 콜드체인 풀필먼트 센터를 본격 가동했다.(사진, CJ대한통운 제공)

[매일안전신문] CJ대한통운이 경기도 용인 ‘콜드체인 풀필먼트 센터’를 본격 가동해 서비스 가능 제품 영역을 식품군까지 확대했다. 특히 이를 계기로 ‘첨단기술 융합형 풀필먼트’ 인프라 확장에 가속도를 불일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18일 경기도 용인에 6000평 규모의 ‘콜드체인 풀필먼트 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용인 콜드체인 풀필먼트 센터는 식품 등 냉장·냉동 등 저온 관리가 필요한 제품군을 대상으로 보관, 재고관리, 포장, 출고, 배송 등 물류 전 과정을 통합 수행하는 첨단 물류 인프라다.


즉, 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 영역을 식품군까지 확대한 것이다.


CJ대한통운은 상품의 신선도를 위해 TES물류기술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쿨 가디언(Cool Guardian)’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쿨 가디언’은 물류센터 곳곳에 센서들이 온도와 습도를 365일 측정하고 데이터화해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첨단 기술이다.


용인 풀필먼트 센터에서 포장 완료된 상품은 곤지암, 대전 등 전국 대규모 허브(Hub)터미널로 이동한 뒤 자동분류 시스템을 통해 전국 서브(Sub)터널로 이동해 각 가정에 배송된다. 인구밀집도가 높은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고객들에게 빠르오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CJ대한통운은 용인 풀필먼트 센터를 계기로 ‘첨단기술 융합형 풀필먼트’ 인프라 확장에 가속도를 불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에 운영하던 곤지암, 용인, 군포 풀필먼트 센터에 이어 2023년까지 핵심 거점과 3온도센터 등을 추가 확보하여 융합형 풀필먼트 규모를 현재의 8배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풀필먼트 기능을 일부 갖춘 기존의 CJ대한통운 물류거점을 제외하고 고도화된 첨단기술이 적용된 융합형 풀필먼트는 현재 5.7만평에서 2023년 40만평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군포 풀필먼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 패키징’ 시스템도 전체 풀필먼트 인프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 패키징’은 상품의 체적, 무게 정보를 데이터로 축적하여 소비자가 주문한 상품의 종류와 수량에 맞게 박스를 제작하고 완충재를 투입한 후 테이핑, 송장부착 등 모든 포장과정을 자동 운영한다.


안재호 CJ대한통운 이커머스본부장은 “자동화와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물류 경험을 제공,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지난 10월 전자제품 풀필먼트 서비스를 본격 시작하기도 했다.


지난달 18일 CJ대한통운은 서울 용산전자상가 전자제품 주문정보 통합 플랫폼 ‘이커먼트’와 협력해 전자제품 물류 전과정을 통합 수행하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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