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현대重 글로벌R&D센터’현장에서 건설로보틱스 선보여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1-06-29 19: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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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건설기술 적용 확대해 안전사고, 생산성, 고령화 문제 등 극복할 것
현대건설이 건설로보틱스 기술 시연회를 선보였다/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건설로보틱스 기술 시연회를 선보였다/현대건설 제공

[매일안전신문] 현대건설이 29일 성남시 소재 ‘현대중공업 글로벌R&D센터’ 현장에서 지난 22일 경기도 건설로보틱스 기술 시연회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 시연회에서 현장순찰 로봇, 무인시공 로봇 등을 선보였다.


이 행사에는 현대건설 기술연구원, 현장 관계자, 현대로보틱스 등 스마트건설 전문가, 로봇산업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원격제어를 통한 건설로봇의 기술 시연이 진행된 것이다.


현대건설이 건설로보틱스 기술 시연회를 선보였다/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건설로보틱스 기술 시연회를 선보였다/현대건설 제공

건설현장 순찰로봇은 건설현장 주변을 자율주행하면서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원격으로 현장상황에 대응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자율주행이 가능한 LiDAR 및 SLAM 기술이 적용되어, 복잡하거나 위험한 건설 환경에서도 주행 안정성이 높다.


현대건설은 현장순찰 로봇에 다양한 플랫폼 센서를 적용함으로써 유독물질에 대한 오염상태 포착, 현장주변 레이저스캐닝 등 다각적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무인시공 로봇은 근로자가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리프트에 올라가 했을 천장드릴 타공 작업을 대신 수행했다.


현대건설이 건설로보틱스 기술 시연회를 선보였다/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건설로보틱스 기술 시연회를 선보였다/현대건설 제공

무인시공 로봇은 상단에 부착된 AI비전(객체 자동인식)을 통해 작업 지점을 찾고 자율주행 기반으로 지정된 작업을 원격 수행할 수 있다.


앞으로 페인트, 용접, 조적 작업 등으로 적용범위를 확대돼 정확하고 효율적인 작업도 가능하고 궁극적으로 고위험 작업 환경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할 전망이다.


향후 현대건설은 로봇기술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을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설정보모델링) 도면과 연계하여 건설로봇의 이용률을 극대화함으로써 안전사고, 생산성, 고령화 문제 등을 제고할 것으로 예측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로보틱스와의 기술협업을 통해 현장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자체 로봇기술을 확보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현대건설은 R&D투자와 상생협력체제를 강화하고 건설로봇을 지속개발함으로써 품질·안전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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