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최근 편향성 논란이 불거진 성인지 교육 영상으로 남성들의 반발을 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이 이번엔 홈페이지 메인 이미지로 뭇매를 맞고 있다.
이미지 속 남성 캐릭터는 택배 기사 등 육체 노동자로 묘사한 데 반해, 여성은 의사·경찰 등 고위직으로 그려 성차별 의식을 드러냈다는 것이다.
14일 에펨코리아 등 남초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같은 주장이 담긴 게시물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한 커뮤니티 이용자는 “아무리 직업에 귀천이 없다지만, 의도가 너무 뻔해서 기분이 나쁘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예전 같으면 그냥 넘어갔을텐데 솔직히 괘씸한 느낌이 들어 화가 난다”고 적기도 했다.
양평원은 지난해 2월 제작한 성인지 교육 영상이 최근 뒤늦게 논란이 되며 비난 여론에 휩싸였다.
‘잠재적 가해자의 시민적 의무’라는 제목이 붙은 이 영상에서는 나윤경 양평원장이 직접 출연해 성인지 교육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문제는 영상에 담긴 메시지였다. “가해자 남성들과 (자신이) 다른 사람임을 (여성들에게) 정성스레 증명하려는 노력을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 등 남자들이 직접 ‘가해자가 아님’을 증명하는 일에 집중해달라며 모든 남성을 잠재적 범죄자처럼 묘사한 것이다.
영상을 본 남성 네티즌들은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양평원에 민원을 넣었다는 글도 상당수 올라왔다.
이번 홈페이지 논란은 이에 대한 ‘괘씸죄’ 성격이 강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양평원은 성인지 교육 영상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자 13일 “교육 내용과 콘텐츠에 대해 본래 취지와 다르게 해석되거나 오해가 될 수 있는 사항이 없도록 앞으로도 교육과 관련해 교육생·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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