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정에 김부선 발끈 “뭘 했다고...나는 서울부시장 달라”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08-25 17: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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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화가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소식에 김부선이 "나는 서울부시장 달라"고 비꼬았다.(사진=KBS '엄마의 소개팅', 김부선SNS 캡처)
김미화가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소식에 김부선이 "나는 서울부시장 달라"고 비꼬았다.(사진=KBS '엄마의 소개팅', 김부선SNS 캡처)

[매일안전신문] 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김미화가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배우 김부선이 “김미화가 뭘 했냐”며 “나에겐 서울부시장 정도 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발끈했다.


김부선은 25일 자신의 SNS에 “보수 정권 초기부터 나만큼 잘못한 거 빡쎄게 항의하고 덤빈 연예인 있음 나와보라”며 “정우성이 남우주연상 받고 김미화가 안성에서 무슨 완장 차고 이따위 뉴스 보고 나면 지독한 위화감 자괴감이 서글프다”고 적었다.


이어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많은 대중문화예술가들 역시 그러리라 짐작한다”고 덧붙였다.


또 김부선은 “김미화가 뭘 했다고 살다 살다 별일들이 다 있다. 이쯤 되면 서울시에서는 난방투사(김부선 별명)에게 부시장자리 정도는 줘야 하지 않을까”라고 비꼬았다.


앞서 안산문화재단은 이날 김미화가 안산문화재단 제5대 대표이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미화는 지난달 10일부터 진행한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공개모집에 응시하여 지난달 7일 서류심사 합격 후 지난 13일 면접심사를 거쳐 20일 최종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문화재단은 지난 2013년 출범하여 안산시의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사업 시행, 문화시설 운영, 다양한 지역축제 개최 등을 담당하고 있다.


안산문화재단에 따르면 대표이사 임기는 2년이며 연봉은 8000만원이다.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합격자 등록을 할 계획이다. 김미화는 9월 1일부터 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한편, 김부선은 최근 공지영 작가와 '전 남편 음란 사진 협박 의혹'을 두고 공방을 벌인 바 있다. 또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제기됐던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불륜설에 대해 스스로 언급하기도 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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