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금지 명령'으로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 일부 공연 잠정 연기......티켓 취소 수수료 없이 환불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07-22 16:03:26
  • -
  • +
  • 인쇄
제작사 쇼플레이 측 "오는 27일까지 전체 서울 공연 진행 여부 등 공지 예정"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이 일부 잠정 연기됐다.(사진=인터파크 홈페이지 캡처)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이 일부 잠정 연기됐다.(사진=인터파크 홈페이지 캡처)

[매일안전신문] 송파구가 대규모 공연 집합명령을 내린 가운데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이 결국 잠정 연기됐다.


제작사 쇼플레이 측은 22일 “미스터트롯 콘서트 서울 공연 첫 주차에 해당하는 24~26일 공연이 송파구청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근거한 공연장에서의 시설물 설치 및 시설사용 중지 통지에 따라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연기된 1주차 공연과 서울 전체 공연에 대한 진행 가능여부에 대해 현재 무대 및 공연 준비를 위한 셋업이 완료된 상태에서 갑작스런 행동명령으로 인해 수백명의 아티스트와 스태프, 업체들을 조율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전체 서울 공연의 진행 여부 등에 대해서는 오는 27일까지 최종 확인하여 공지할 예정이다.


쇼플레이 측은 “잠정 연기되는 해당 공연일자는 임의의 날짜로 변경된다”며 “전체 공연 기간에 대해 환불을 원하시는 경우 고객센터를 통해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티켓 예매자의 겨우 기획사에서 개별적으로 LMS를 발송하여 공연 연기에 대해 안내될 예정이며 예매자 연락처 변경으로 인해 개별 안내를 받지 못한 관객의 경우 인터파크 티켓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미스터트롯 TOP7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를 비롯한 19명이 출연하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 서울 공연은 코로나19 여파로 두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이후 정부에서 권고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좌석 간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오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송파구에서 지난 21일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 공고를 내고 공공시설 내 5000석 이상의 대규모 공연장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려 결국 일부 서울 공연 잠정 연기됐다.


만일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고연을 강행할 경우 과태료, 고발조치 및 방역료가 구상청구될 수 있다.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이 일부 잠정 연기됐다.(사진=인터파크 홈페이지 캡처)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이 일부 잠정 연기됐다.(사진=인터파크 홈페이지 캡처)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혜연 기자 김혜연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