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혈관질환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판매가 급증한 노니 제품에 대해 식약당국이 수거검사에 나섰다. 국민청원을 통해 안전검사 대상으로 올려졌다는 점에서 소비자들 관심이 그만큼 큰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등을 통해 다양한 효능와 효과가 있다면서 판매되는 ’노니 분말 및 환 제품’을 국민청원 안전검사 대상으로 선정, 유통 중인 모든 제품을 수거·검사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3달간 추천이 이뤄진 국민청원 67건을 심의한 결과 청원 추천수가 가장 많은 ‘노니 분말 제품’을 검사대상으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청원은 지난해 일부 노니 분말 제품에서 쇳가루인 금속성 이물이 검출된 것을 계기로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올려졌다.
이번에 검사 대상에는 국내 품목제조 보고된 267개 제품과 수입이력이 있는 수입 제품 145개 등 국내에서 유통 중인 총 412개 제품이다. 당국은 이 제품을 상대로 금속성 이물과 식품위생 오염지표인 세균수·대장균·대장균군 여부를 검사한다. 질병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허위·과대광고한 노니 제품에 대해서는 혈압강하, 이뇨제 등 의약품 성분 23종의 불법 혼입 여부도 검사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팔리는 제품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게 하거나 질병 예방·치료효과를 표방하는 등의 허위·과대광고 행위도 함께 점검하기로 했다. 수거‧검사 단계별 진행과정과 그 결과는 팟캐스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개하고 위반행위가 확인되는 경우 회수·폐기,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이 중심인 식·의약품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청원 안전검사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