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등 초미세먼지 주의보 "마스크 착용"

강이석 / 기사승인 : 2019-03-12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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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과 경기도, 충청지역 등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사상 최초로 6일 연속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지 6일만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75㎍/㎥ 이상일 때, 경보는 2시간 이상 150㎍/㎥ 이상일 때 내려진다.


서울 25개구 시간 평균농도는 오전 7시 75㎍/㎥, 오전 8시 85㎍/㎥를 기록해 '매우 나쁨' 수준에 근접해 있다.


서울시는 어린이·노인·폐 질환 및 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때는 황사 등에서 보호할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제공,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주의보' 알림과 시민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문자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 또는 ARS(02-3789-8701)로 신청하면 된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이미 축적된 미세먼지에 서풍이 불면서 유입된 대기오염 물질이 더해지면서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지역이 많다"며 "오후에는 청정하고 강한 북서풍이 불어 농도가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에 따라 오후에는 서울 등 중부지역부터 미세먼지가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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