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제군청(사진: 인제군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인제군이 공동주택 거주자의 에너지 부담 완화와 친환경 에너지 확대를 위해 ‘2026년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8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아파트와 빌라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3300만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군은 주민들의 초기 설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부담금을 가구당 20만 원 수준으로 낮춰 사업 참여 문턱을 완화했다.
미니태양광 설비는 베란다 등에 설치 가능한 소형 태양광 발전 장치로, 패널 1개 기준 월 1만 원 이상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인제군은 해당 보급 사업이 최근 전기요금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 대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제군은 지난해까지 지역 내 211가구에 총 306개의 미니태양광 패널을 보급했다. 누적 설치 용량은 약 10만W 규모로, 공동주택 중심의 에너지 자립 기반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사업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단독주택 등을 대상으로 한 3kW 태양광 설비와 지열 시스템 설치 지원 사업도 함께 운영 중이다.
군은 관련 사업들이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는 만큼 희망 가구의 빠른 신청을 당부했다.
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인제군청 경제산업과 에너지지원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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