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4개 권역별 자치단체(대구·대전·강원·전주)와「2019 실패박람회」를 공동개최하기 위하여 21일 정부서울청사(CS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사진=2018 실패박람회, 행안부 제공)
지난해 처음 개최한 「실패박람회」는 국민의 다양한 실패경험에 대한 우리사회의 인식개선 및 재도전을 응원하는 공공캠페인으로, 5만여 명이 방문하여 1,876여건의 현장 상담을 실시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하여 ‘국민 모두의 마음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남기는 등 현장 분위기가 고조되었고, 빅데이터 분석결과 박람회를 계기로 실패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 실패박람회」는 ‘재도전’을 주제로 범사회적인 실패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 권역별 박람회(5~6월) 및 종합박람회(9월, 서울)를 개최하여 우리사회의 재도전 분위기 조성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상반기에 개최할 ‘권역별 박람회’는 지역의 실패 문제를 재조명하여 새로운 해법을 찾아보고, 국민숙의‧정책마당 등 실패박람회만의 공통프로그램과 지역특색이 잘 나타나는 특화프로그램으로 추진한다.
하반기에 개최할 ‘종합박람회’는 재도전을 지원하는 종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계 부처 및 민간기관 협력을 확대하고 재기지원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재도전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권역별 박람회’는 지역 자원의 특성과 실패를 연결하여, 실패 사례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의미와 혁신동력을 창출해내고자 한다. 첫 개최지인 강원도에서 5월 9일 “공동추진 선포식”을 개최함으로써 올해 실패박람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실패를 통하여 더 발전할 수 있으며 실패가 성공의 디딤돌일 수 있다는 교훈이 널리 퍼지고 중앙정부와 자치단체가 긴밀하게 협업하여 재도전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실패를 두려워말고 다시 도전하도록 응원하는 과정에서 쌓여가는 실패의 공론화 경험이 우리사회를 더 건강하게 하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실패가 개인의 좌절과 사회와의 단절이 아니라, 재생과 성숙, 혁신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할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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