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코로나19 4차 접종 시작, 당일접종도 가능...노바백스 백신, 4차 접종까지 확대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4-14 23: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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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바백스 백신을 4차 접종에도 맞을 수있게 됐다. 14일부터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14일부터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접종이 시작됐다.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6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 4차접종 계획에 따라 이날부터 당일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60세 이상 연령층의 중증·사망을 예방할 필요성이 클 뿐 아니라 오미크론 유행이 지속되고 신규 변이 바이러스 유행 등 불확실성이 있는 점을 고려해 이뤄진다.

 추진단에 따르면 최근 위중증 환자의 약 85%, 사망자의 약 95%가 60세 이상이다. 특히 사망자 중 80대 이상이 약 64%를 차지한다.

 3월 5주차 60세 이상 연령층의 위중증·사망 예방효과는 90% 이상 유지됐으나 감수 추세인데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위중증·사망 예방효과가 지속적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에서 3차 접종과 4차 접종 후 사망률을 비교한 결과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3차 접종 완료군과 비교한 결과 4차 접종 완료군의 사망률은 감소했다.

 이에 미국과 영국 등 국외 주요 국가에서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4차접종을 승인하고 4차 접종 대상 연령 확대 여부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당국은 60세 이상 연령층에게 접종 효과와 안전성 정보를 충분히 제공해 4차 접종을 시행하고, 특히 치명률이 높은 80세에 대해서는 적극 권고하기로 했다.

  60세 이상 연령층 중에서 3차 접종을 한지 120일이 지나면 대상이다. 다만 요양병원·시설·정신건강증진시설 대상자 및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집단감염 우려와 개인 사유 등에 따라 90일 이후부터도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18일부터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25일부터 예약접종을 한다. 당일방문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백신은 mRNA 백신을 맞게 된다. 

 당국은 또 노바백스 백신으로 로 4차 접종까지 가능한 것으로 실시기준을 확대했다. mRNA 백신 접종 금기·연기 대상 이외에도 노바백스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노바백스 백신으로 3차 또는 4차접종이 가능하다.

 노바백스 백신은 국민 접종 경험이 풍부한 백신(B형간염, 인플루엔자)의 제조 방식과 동일한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개발된 백신이다.

 노바백스 백신으로 3차·4차 접종을 원하는 경우, 오늘부터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18일부터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사전예약 시 노바백스 백신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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