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사이퍼, 쓰레스홀드 급등..비트코인 안정적..테슬라와 애플 실적 집중..삼성전기 실적 발표 시작.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4 23: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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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실적 발표 임박
- 비트코인 도미넌스 우려
- 테슬라와 애플, 매우 중요해
- 삼성전자와 넷플릭스 관심

설 연휴가 끝나간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등 주요 암호화폐들이 좁은 박스권을 맴돌며 본격적으로 시작될 실적 시즌을 대비하는 모습이다. 비트코인 등 전세계 암호화폐 시가 종액이 1조 달러를 넘어 섰다. 세계에서 가장 큰 제조업체이자 반도체 지배 기업인 삼성전자의 시총이 368조임을 감안하면 과연 가상자산들의 가치가 맞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의 중요성은 이해한다 하더라도 수많은 경제학자들과 이론가들이 주장하는 '내재가치 제로'에 대해 다시금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하튼 비트코인은 거래대금과 도미넌스부터 살아나야 한다, 끊임없는 불신에 대해 스스로 해답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 비트코인의 횡보세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플리커)

 

쓰레스홀드와 누사이퍼가 급등세를 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고, 엑시인피니티와 앱토스, 아이콘이 거래대금 상위를 차지해 비트코인의 도미넌스를 위협하고 있다. 연초부터 계속되는 소형 코인들의 큰 변동성은 시장의 질적 저하로 분석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해 보인다. 

 

이번 주는 한국과 미국 증시가 본격적인 실적시즌에 돌입한다. 오는 25일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을 시작으로 26일 현대차, 27일 LG에너지솔루션·LG전자·LG디스플레이·기아·포스코홀딩스 등이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30일에는 삼성SDI·삼성중공업·GS건설이, 31일 삼성전자·LG화학·LG생활건강·현대제철이 실적을 공개한다. 미국도 테슬라와 애플의 어닝 공개가 예정돼 있어 매우 중요한 기로에 설 것으로 보인다.

 

▲ 한국과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하강과 수요 침체에 대비해 애플과 아마존닷컴, 테슬라 등이 긴축 경영과 정리해고에 들어간 지금, 이들의 실적 발표가 반전의 계기로 작동할 수 있을지가 모두의 관심이 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도 뭔가 석연치 않은 반등세가 추가 동력을 얻으려면 테슬라 등의 실적 발표 후 안정적인 주가가 담보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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