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출입 논란 뮤지컬 배우 김준영, 출연작 모두 하차 및 소속사와 계약 종료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9 07: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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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영 인스타그램)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유흥업소 출입 의혹에 휩싸여 출연 중이던 모든 작품에서 하차했던 뮤지컬 배우 김준영이 소속사 HJ컬쳐와의 전속계약도 종료했다.


소속사이자 공연 제작사인 HJ컬쳐는 공식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김준영 배우와의 전속계약은 작품 하차 결정과 동시에 종료되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HJ컬쳐는 "이번 일을 통해 저희가 지켜야 할 최우선 기준이 언제나 관객 여러분임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겼다"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는 운영으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논란은 김준영이 SNS에 올린 영수증 사진에 여성 이름과 금액이 적혀 있는 것이 포착되면서 유흥업소 출입 의혹이 불거지며 시작됐다.

초기 HJ컬쳐는 "김준영에게 그 어떠한 불법 행위도 없었음을 명확히 밝힌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하며 배우를 옹호하는 입장을 취했다. 그러나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는 입장을 급선회해 "김준영이 출연 중이던 뮤지컬 '라흐마니노프'와 연극 '아마데우스'에서 하차한다"고 알리며 "초기 공지와 입장 표명이 미흡했던 점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김준영은 2018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로 데뷔했으며 이번 논란이 발생하기 전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연극 '아마데우스' 등에 출연 중이었고 뮤지컬 '이터니티', '존도우' 등의 출연을 앞두고 있었다. 김준영은 2020년에도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침 기간 중 클럽을 방문한 사실이 드러나 공연에서 하차한 전력이 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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