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 상승, 엔비디아 보합 공방
- 비트코인 부진한 모습
- FOMC 이후 시장 안정된 흐름 보일 듯
미국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물가지표 CPI 발표가 가까워지고 6월 FOMC가 임박하면서 미국 증시는 최근 급등에 따른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이며 차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테슬라와 아마존닷컴, 애플 등이 상승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엔비디아 등은 보합권을 오르내리며 공방을 벌이는 모습이다. 대형 금융주인 JP모건과 BoA, 웰스파고 등도 종목별로 약간의 편차를 보이며 안정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투자자들 중 상당수가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대형 금융주의 흐름을 살펴가면서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오늘은 미국에서 특별한 발표가 없어 비교적 조용한 움직임이 예상되며, 국제 유가가 3% 가까이 하락해 눈길을 끌고 있고 환율은 큰 변동 없이 달러 당 128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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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증시는 비교적 차분하게 CPI와 FOMC를 기다리며 매물 소화 과정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한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등 주요 암호화폐들은 오늘도 지지부진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데, 미 SEC와의 갈등과 바이낸스US 파동 모두 짧게 털어낼 수 있는 사안이 아니기에 당분간 시장을 지켜보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판단된다.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3400만원에, 이더리움은 22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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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은 여러 악재들로 인해 당분간 힘든 시간이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
오늘 우리 증시는 소폭 하락해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비롯한 주요 거시경제 이벤트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39%, 0.52% 내렸다. 현대차는 0.46%, 기아도 1.57% 하락했다. LG화학(-0.80%)은 하락했지만, LG에너지솔루션(0.49%)과 삼성SDI(0.68%)는 상승 마감했다. 네이버(NAVER)는 보합을 기록했지만, 카카오는 0.35% 올랐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2차전지 업종인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3.28%, 0.56% 상승했고, 엘앤에프도 4.4% 올랐다. 이밖에 펄어비스(2.66%)와 JYP Ent.(0.91%), 리노공업(0.51%)도 강세를 보였다. HLB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각각 3%, 1%대 하락 마감했다. FOMC와 CPI 이후 불확실성이 제거되면 시장은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조정 시마다 업종 대표주의 비중을 높여가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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