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다큐 마이웨이' 故현미 아들 이영곤의 오열..."내가 나쁜 놈이야"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9 22: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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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故현미 아들 이영곤이 오열했다.


9일 밤 9시 10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현미, 밤안개 속으로 떠나다'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미의 장례식장에는 한상진, 김흥국, 하춘화, 이자연,노사연, 노사봉 등이 방문했다.한상진은 "이동중에 기사를 봤다"며 "지인들은 당시 내가 운전 중이니 놀랄까 봐 말을 안 했고 처음엔 가짜뉴스인줄 알았는데 가족들 전화가 왔었다"고 했다.

이어 "가수이기 전 내게 엄마였다"며 "내 작품을 한 회도 안 빼놓고 다 보셨고 내가 발음도 안 좋았는데 그때 지적도 받고 신인 때 '발음 고치기 전까지는 쉽지 않다'고 해주셨다"고 한 뒤 오열했다. 

 

▲(사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하춘화 역시 "100살 이상을 살 거라고 후배들이 생각했다"며 "너무 아쉽고 앞으로 20년은 더 사셨어야 했다"고 안타까워 했다.

이자연 회장은 "정말 이렇게 냉정하게 가실 수 있을까"라며 "13일에 가수협회가 주관하는 무대에 서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도 안 지키시고"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노사연은 "너무 충격이어서 먹먹했다"며 "걱정 되었던 게 이모가 혼자 계시니까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었구나 싶었다"고 했다. 아들 이영곤은 "혼자 계시다가 어머니가 가셨다"며 "내가 나쁜놈이다"라며 오열했다. 이어 "우리 엄마 너무 불쌍해 저렇게 가시냐"며 슬퍼했다.

한편 가요계 디바 현미는 지난 4일 향년 85세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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