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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김선호 인스타그램)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가족 법인을 통한 조세 회피 의혹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가 과거 법인으로 수령한 정산금에 대해 개인소득세를 추가 납부하고 가족 급여 및 법인 차량을 모두 반납하는 등 강력한 후속 조치에 나섰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선호는 당시 무지했던 법인 운영을 바로잡기 위해 과거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제출하고 가족 급여와 법인 차량을 모두 반납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법인을 통해 정산받았던 금액에 대해서는 기존에 납부한 법인세 외에 개인소득세를 추가로 납부 완료했으며 현재 행정상의 법인 폐업 절차를 마무리 중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김선호가 법인 운영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법인을 설립하고 유지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김선호는 지난 2024년 1월 설립한 가족 법인 '에스에이치두'를 통해 연예 활동 정산금을 우회 수령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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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김선호 인스타그램) |
개인 소득세율(최고 49.5%)보다 현저히 낮은 법인세율(최고 19%)을 적용받기 위해 실체 없는 '페이퍼 컴퍼니'를 세운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특히 해당 법인이 자택 주소지에 등록된 점, 부모를 임원으로 등재해 월급을 지급하고 법인카드를 생활비와 유흥비 등으로 사용한 정황이 포착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이는 같은 소속사 배우 차은우가 200억 원대 소득세 추징을 통보받은 사례와 유사한 방식이라는 비판을 사기도 했다.
판타지오는 "김선호가 법인 자체가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한 뒤 1년 이상 해당 법인을 통한 활동은 전혀 없었다"라며 현재는 소속사와 개인 명의로 계약을 체결해 세무 절차를 성실히 준수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논란에도 불구하고 김선호는 오는 13일 개막하는 연극 ‘비밀통로’ 무대에 예정대로 오를 계획이다. 또한 티빙 ‘언프렌드’, 디즈니플러스 ‘현혹’, tvN ‘의원님이 보우하사’ 등 차기작들의 공개도 앞두고 있어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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