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연아♥고우림, 첫만남 부터 사귀게 된 계기→결혼 생활 잔소리 까지..."애교 부리는 편"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7 22: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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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김연아 남편 고우림이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털어놨다.


27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고우림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고우림이 등장하자 "피겨 여왕이자 우리 김연아 씨의 마음을 사로잡은 포레스텔라 고우림 씨가 등장했다"고 소개했다.

서장훈은 고우림에게 "신동엽 형한테 감사한 마음이 있다고 한다"고 물었다. 이에 고우림은 "결혼식 때 결혼식 사회를 봐주셨다"며 "그래서 '미우새'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신동엽 형님이 계시다고 하니까 달려오고 싶어서 오게 됐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예전에 김연아와 함께 프로그램을 했었다"며 "그런 인연으로 해서 사회를 봤는데 세기의 결혼식이었고 너무너무 황홀했고 딸까지 초대를 해줘서 같이 갔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김연아 갈라쇼에서 처음 만남을 가진 건 다 알려진 이야기인데 어떻게 고백을 한 거냐"고 궁금해 했다. 그러자 고우림은 "아무래도 제가 연하남이다 보니까 표현하는 데 있어서 진정성이 떨어질까 봐 걱정도 많이 하고 좀 걸렸다"며 "그런데 지나가다 들은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는 말이 생각났고 성숙한 모습으로 다가가서 내 마음을 잘 표현해 보자고 해서 자연스러운 분위기일 때 만나보자고 했던 것 같다"고 사귀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사진,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신동엽은 "결혼식 전에 만나서 셋이 저녁 식사를 했는데 구체적인 내용을 들으면 너무 대단한 게 갈라쇼에서 포레스텔라가 공연을 하는데 김연아 선수의 빙상 위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한 거다"며 "그래서 김연아 씨가 나중에 감사하다고 인사하러 왔는데 지금 이야기를 안 하면 영원히 후회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그래서 그때 용기를 내서 고백한거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지금 결혼해서 살아보니까 '남편으로서 이런 점은 내가 생각해도 괜찮은 것 같다' 셀프 자랑 뭐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고우림은 "연애 초기부터 지금까지 되게 꾸준하게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줬던 것 같다"며 "제가 술, 담배를 잘 안 하고 친구 만나러 나가는 경우를 잘 안 보여줬는데 아무래도 와이프 입장에서는 좋지 않았을까 싶다"고 자랑했다.

서장훈은 "친구가 없는 게 자랑이고 김연아를 차지하기 위해 나는 친구를 다 끊었다 이거냐"고 장난쳤고 고우림은 "그런 거 같다"고 말했다. 또 김연아도 잔소리를 하냐는 질문에 고우림은 "잔소리를 안할 순 없는 것 같다"며 "사소하긴 한데 식사 후 빨리 안치우면 벌레가 꼬이니까 빨리 치우라고 좋게 말한다"고 했다. 애교부린다는 말은 뭐냐는 질문에 고우림은 "잔소리를 하는데 저음으로 하면 떳떳해 보이니까 애교있게 하이톤으로 알겠다고 하는 것 같다"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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