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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리지 라이브 영상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생방송 도중 연예계 생활의 고충과 함께 위험 수위의 발언을 쏟아내며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자신의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리지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특수성과 현재 겪고 있는 심리적 고통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
리지는 연예인이 모든 것이 드러나는 직업이라며 누군가 대외 활동을 원한다면 말리고 싶을 정도로 여자 아이돌 생활의 난이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리지는 연예계 일을 선택한 것은 후회하지 않지만 과거 자신의 행동들에 대해 자책을 많이 해왔다고 고백했다. 특히 우울증이 심해져 극단적인 표현을 반복하다가 기존 계정이 정지되어 새로운 플랫폼으로 오게 되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살기 너무 힘들다는 심경을 토로하며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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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리지 라이브 영상 캡처) |
사람들이 좋은 세상이라 말해도 스스로가 힘들면 세상이 좋은 것이 무슨 소용이냐고 반문한 리지는 살아보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사실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싶다며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다.
방송 중 외모나 성형을 지적하는 악성 댓글이 달리자 리지는 과거 의료사고로 인해 불가피하게 재수술을 받았던 아픈 기억을 언급하며 감정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지켜본 팬들은 실시간 댓글을 통해 혼자가 아니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격려를 이어갔다.
2010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리지는 유닛 그룹 오렌지캬라멜 활동을 병행하며 큰 인기를 얻었으나 2021년 음주운전 사고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자숙해 왔다. 리지는 최근 일본 솔로 팬미팅을 시작으로 활동 재개 의지를 보였으나 이번 방송을 통해 심리적 불안정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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