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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황희찬 인스타그램)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차량 의전 서비스 업체에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악의적인 허위 사실"이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 매체는 황희찬이 지난해 5월 서울 영동대교에서 고장 난 슈퍼카 '페라리 푸로산게'를 방치한 채 현장을 이탈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으며 비공식 일정에서도 무리한 의전을 요구하는 등 업체에 갑질을 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업체는 황희찬 측이 계약서에 없는 의전 서비스를 편취하고 홍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으며 일방적으로 계약을 중단해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황희찬의 소속사 비더에이치씨 코퍼레이션은 즉각 반박문을 내고 "스타 플레이어의 지위를 역이용해 자신의 경제적 빈곤을 탈피하려는 악의적인 보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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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황희찬 인스타그램) |
소속사 측은 슈퍼카 방치 의혹에 대해 "황희찬은 업체 대표와 통화 후 차 안에서 15분간 기다렸으나 도로 상황이 위험해 인근 레스토랑으로 이동해 다시 대기했던 것"이라며 현장 이탈이 아니었음을 명확히 했다. 차량 고장 역시 업체 측의 주의사항 설명 미흡으로 발생한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갑질' 및 '무상 서비스 편취' 주장에 대해서도 "계약서상 황희찬 본인뿐만 아니라 직계 가족과 소속사에도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명시되어 있다"며 정당한 서비스 이용이었음을 강조했다. 오히려 업체 측이 선수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활용하고 계약 종료 후에도 홍보 활동을 이어갔으며, 폐업 사실조차 알리지 않는 등 계약 위반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황희찬 측은 매체 보도 과정에서 충분한 반박 자료를 전달했음에도 일방적인 보도가 이뤄진 점에 유감을 표하며 명예훼손에 대한 민·형사상 법적 절차를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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