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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서울 용산역 앞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을 지어 서 있다. /신윤희 기자 |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25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틀만에 다시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셈이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24만488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밤 12시를 기준으로 집계해 4일 오전 발표하는 확진자 숫자는 25만명을 넘을 게 확실시된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다음주 완화한 거리두기 조정안을 적용할지를 놓고 검토 중이다. 현행 ‘사적모임 6명·영업시간 10시’를 단계적으로 완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전문가들은 지금 반대하고 있지만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몇 달째 방치하는 꼴이라 뭔가 조정해야 하지 않느냐는 목소리도 높다”고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미 오후 6시 기준으로 21만104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동시간대 역다 최다다. 오후 6시 기준으로 20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역대 최다를 기록한 지난 1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는 17만6786명이었다.
지난달 25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5일 16만5889명→26일 16만6201명→27일 16만3562명→28일 13만9626명→3월1일 13만8993명→2일 21만9240명→3일 19만8803명으로 하루 평균 약 17만3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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