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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전현무 인스타그램)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 측이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포착된 차량 내 수액 처치와 관련해 당시의 진료 기록을 모두 공개하며 의혹 해소에 나섰다.
최근 박나래 등 동료 연예인들이 비의료인 시술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전현무 역시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하자 정식 기록을 바탕으로 강경하게 대응하는 모습이다.
소속사 SM C&C는 23일, 2016년 당시 전현무가 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료기록부 사본과 해당 의료기관의 수입금 통계 내역을 증거 자료로 제시했다. 공개된 기록에 따르면 전현무는 2016년 1월 중순경 세 차례에 걸쳐 기관지염, 만성 후두염, 급성 편도염 등의 진단을 받고 정식 치료를 받았다.
소속사 측은 "당시 목 상태가 심각해 항생제와 소염제 위주의 처방이 이뤄졌으며, 수액은 보조적인 치료 수단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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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전현무 인스타그램) |
논란이 된 차량 내 링거 처치에 대해서는 "촬영 일정이 촉박해 병원에서 시작한 처치를 이동 중에 마무리한 것일 뿐 의료인을 외부로 호출하거나 불법 시술을 받은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수액 바늘 등 의료 폐기물 역시 지침에 따라 추후 병원에 정상적으로 반납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자료 공개 과정에서 전현무의 개인적인 건강 정보가 의도치 않게 노출되기도 했다. 처방 내역 중 발기부전 치료제가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 사이에서는 전현무가 평소 고민하던 탈모 약 복용에 따른 부작용을 관리하기 위한 용도였을 것이라는 추측과 함께 동정론이 일고 있다.
현재 서울 강남경찰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전현무의 의료법 위반 혐의에 대해 수사 절차를 밟고 있다. 전현무 측은 "제기된 의혹은 사실과 전혀 다르며, 향후 관계 기관의 조사에도 관련 자료를 제출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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