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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N '유퀴즈온더블럭'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에픽하이가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3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서는 에픽하이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에픽하이는 "월드투어 중이다"며 "7개국 36개 도시에서 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에픽하이는 '20년을 유지할 수 있던 원동력'에 대해 "서로 다른 걸 이해하기 시작했다"며 "이제야 맞는 거 같다"고 했다.
타블로는 2001년에 데뷔를 하려 했지만 2003년에 하게 됐다면서 "사기를 당해서 앨범은 완성됐는데 녹음 비용을 낼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수 천만원의 빚이 생겼고 각자 아르바이트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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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N '유퀴즈온더블럭' 캡처) |
타블로는 "많은 사람들이 데뷔곡이 'fly'인 줄 아는데 이는 3집 곡이다"고 했다. 투컷은 "방송국에서의 대우가 달라졌다"며 "DJ 장비 들고 다녀야 하는데 1집, 2집 할 때는 '그냥 하면 안 되냐 너도 마이크 잡아라' '그냥 책상 갖다 놓을테니 닦아라'라고 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심지어 너무 재미없다고 이게 영상 나와야 하니 초밥을 얹으라고 한 적이 있다"며 "진짜 회전초밥을 권했다"고 말했다. 또 타블로는 "1집, 2집을 내고도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이러다가 음악을 더 이상 못하겠다' 싶어서 회사에 가서 무릎 꿇고 빌었다"면서 "당시 예능에 나왔다는 이유 만으로 디스곡도 많이 나왔다"고 털어놨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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